어린이의 수가 적어지게 되고 교육 개선이 진행되어, 학생도 한명한명이 갖고 있는 재능을 충분히 꽃 피운다고 해도, 개인의 능력에는 각각의 불균형이 나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고등교육기관에서는 개인의 재능과 희망에 대응하는 교육이 실행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에 대응한 21세기의 일본 고등교육기관의 장래상을 그려보면 그림과 같다.
이 다섯 개 타입의 고등교육기관이 서로 경쟁하며 교육의 활성화가 진행되게 된다. 각각의 고등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은 희망하는 직업, 삶의 보람, 가정사정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근거로 하여 그 진로를 결정한다.
희망하는 직업이라 함은 넓은 의미에서의 의과계 분야나 예술계 등, 특정분야를 제외하면 산업사회에서 그 활약을
요구하게 된다. 산업사회에서는 장래 일반적으로 자주 일컬어지는 소수의 이긴 편과 다수의 진 편으로 분화된
제너럴리스트(예를 들면 종합직 등)로서의 길을 갈 것인가, 학습노력 나름대로 견실하게 초, 중, 상급직으로
진보하는 스페셜리스트로서의 길을 걸을 것인가, 또는 힘든 산업사회 안에서 쉬운 일을 맡는 직업으로의 길을
갈 것인가 하는 각각의 진로는 다를 것이다.
「사회에 대한 봉사」를 받아들인 고등교육기관은 각각 “내일의 세계”로 꿈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의 진로에
맞춘 고등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연구대학」은 연구자, 연구능력을 갖춘 실무가나 기술자, 의사 등의 상급 스페셜리스트를 육성하고, 「전문대학」은
상, 중급 스페셜리스트를 육성「교양대학」은 전문적지식을 가진 교양인을 육성한다는 것이다.
「단기대학」은 4년대학과 같도록「전문」과「교양」의 어느쪽이든 철저히 하여, 4년 대학에 없는 기동성을 갖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 자격취득」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전문」교육에서는 많은 전문과목을 준비하여 단기간에 효율 좋게 학습하는
커리큘럼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네 개 타입의 고등교육기관과 나란히 고등교육의 한 축을 이루는 것이「전문학교」이다. 그리고 “불황과
자녀의 감소”라는 엄격한 환경에 있어서 4년대학과 단기대학이 “대폭적인 정원나누기”의 위기에 고심하는 반면,
전문학교는 학생수에서 단기대학을 크게 웃돌고,「전문대학」과 함께 일본의 전문교육에서 중요한 위치를 획득했다.
「21세기는 전문학교의 세기」라는 막이 오른 것이다. 이것을 실증하는 것이 취직전선에서 전문학교생의 압도적인
유리함이다. 대학생, 단기대학생, 고교생과 전문학교생의 취직내정율의 큰 차이가 전문학교생의 유리함을 확실하게
수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21세기는 전문학교의 세기」라는 이유가 있다.
2003년 봄 졸업예정자의 2002년 9월말의 취직내정율은,
후노성의 조사에 의하면 고교생에서는 남자36.4%, 여자30.1%로 양쪽 다 과거 최악. 후노성은「구인이
적은 근거지 지향의 생도가 늘고, 대기업 등으로의 응모가 집중하여 결과적으로 불 채용자가 많아졌다」고 보고
있다.
대학생의 내정율은 남자가 67%(전년같은시기비율 0.6%포인트 감소), 여자가 60.1%(동 0.5포인트
감소). 문리로 나눠보면 문과계의 내정율은 0.1포인트 감소한 63.7%, 이과계는 65.8%라는 4.7포인트가
줄어들었다. 제조업의 불황·업적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단기대학의 내정율(여자만)은 36.1%로 0.5포인트 하락했다.
타 지역 고등전문학생(남자)은 93.4%로 1.8포인트 증가되었다.
03년 1월말 시점의 후노성의 조사에서는 대학생의 내정율은 83.5%(남자 85.3%, 여자 80.9%),
고교생의 내정율은 남자 78.1%, 여자 70.1%, 단기대학생(여자)은 70.8%, 전문학교생은 92.9%(남자)로
나타났다. 9월말에 비교하면 내정율의 차이는 줄어들고는 있지만 전문학교생의 높은 취직내정율은, 그 자격취득(졸업)과
굳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9월말과 1월말의 두 시점에서 취직내정율을 보는 것은 왜일까. 1월말의 시점을 보면 좋지않은가」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두개의 시점에서의 취직내정에는 중요한 의미의 차이가 있다.
누구든지 희망하는 회사나 직종에 취직이 내정되는 것을 바라며 초봄부터 취직활동을 시작한다. 현재의 취직사정에서는
9월말 시점에서의 취직내정선은 각자의 희망을 만족시키는 케이스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지만 1월말 시점에서의
취직내정에는 이른바 “막바지 내정” 다시 말해서 불만족이지만 어쩔 수 없이 수험한 곳으로의 취직내정 케이스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1년 미만의 퇴사·전직에는 이 케이스에서의 취직자가 많다. 이 점에서 보면 전문학교생의
취직상황은 대학생, 단기대학생에 비교해서 상당한 혜택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해서 전문학교생은 취직력이 강하다.
◆ 취직력은 전문성 높은 교육에서
고교생은 취직면에서 보면, 대학생 등에 비교해볼 때 불리한 조건에 놓여있다.
이 불리한 조건이라는 것은 학교를 통해서 취직시험을 희망하는 곳이 한 개 회사로 한정되어, 불채용이 결정되지
않으면 다음의 지원기회가 주어지지않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은, 지원은 무조건 자유이고 어떤 회사든지 희망하면 지원할 수 있다. 결과로서 한명의 학생이
여러 회사로부터 내내정, 내정을 얻어 취직하는 곳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로 회사측은「원하는
학생의 확보」에는 긴 시간 “애타는” 마음으로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은 대학교육을 무시한 신졸채용 인사의 앙갚음인 것이다. 세계에 예가 없는 “학업성적무시”의 대졸채용
인사가 낳은 한 개의 사회 현상이다. 동시에 고졸채용 인사에서는 옛날 그대로의 시험시스템을 보존하고 있다.
이것이 고졸자의 취직사정을 최근의 대불황 중에서 극도로 악화시킨 원인중의 하나다.
이 악화의 또 하나의 원인은 대졸채용인사가 불러온 대졸자의 질·능력의 저하와 그 원인을 낳은 고졸에서 대졸로의
채용인사의 전환에 있다.
「지금의 대학생은 이전의 고교생에 비교하면 노동력의 질·능력에서는 차이가 지극히 작다. 하지만 4~5세
연령이 높으므로, 그것만으로도 세상물정에 밝고 이직률도 적기 때문에 다소 초임금이 높게 책정되어도 쓰기
쉬운 점이 있다」라는 인사담당자의 소견이 있다.
견해를 바꾸면 대졸자로의 채용인사 전환에서 고졸자의 취직내정율의 급격한 하락이라는 희생이 있는 것에 한하지
않고, 많은 대졸자가 “만족하고 있는” 취직내정을 받아들이지 않음에 그치지 않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프리터(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고용자)가 되거나 유급하는 등, 취직사정은 심각하다.
이러한 대졸자의 취직난은 경제불황만이 아니다. 현재의 대학교육, 특히 문과계 학부교육에 있어서「전문성의
얕음」이 있다. 「전문성을 지니지 않음」과 게다가 기초학력의 저하가 있어, 고졸자와 노동시장을 나눈 대졸자의
취직사정은 대학에 있어서 “대학위기”의 심각한 상황을 나타내는 일국면이라 할 수 있다.
이 심각한 위기국면을 지금의 대학이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벌써 대부분의 대학이 수험자의 “역지명” 상황이
되어 고교생에게 있어서 지원학력의 무용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원학력의 저하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지원학력의 저하는 그 정도의 문제만이 아니다. 차라리 “여유”의 안에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 후의 교육에 그다지 마이너스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여유” 와 함께 “면학하는”
것에 대한 동기가 희미해져 가는 것이 걱정인 것이다.
◆ 전문성 습득은 취직력이 다르다
이 위기적 국면을 지금의 대학이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앞에서 본「연구대학」「전문대학」「교양대학」의 3개의
대학상은, 이 국면에 대응하는 “대학의 본연의 자세”를 그린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은「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처럼 생각되어 지지만 대부분의 대학의 현상이다.
이 위기국면을 극복하기에는 학생에게 “전문성 추구”의 마음을 심어주고 그리고 이것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것이 지금의 대학교육에 결여되어 있다.
그러나 이 “대학과 대학생의 위기” 상황은 “전문학교와 전문학교생” 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큰 찬스인 것이다.
난이도가 대폭으로 저하한 명목적인 입시에서 쉽게 입학하고 대학의 4년간을 어떠한 목적도 갖지 않은채, 또
갖게 하는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아무것도 하지않고 지내버리는 많은 대학생과,「전문성의 습득」을 위한 교육을
받아 학생생활을 보내는 전문학교생과의 사이에서는 취직에서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우수한 전문학교는
사회적 평가에서 2류 이하「대학」을 넘어서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위기야말로 찬스」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전문학교생이「전문학교의 전문교육을 최대한 살리는」것이 불가결한
것이다. 많은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학생생활을 보낸다면 이 찬스는 다시는 오지않을 것이다.
전문학교의
커리큘럼과 교육시스템은 전문성 추구=자격취득지향 학생의 학습동기를 기르는 것 이상으로 실로 효과적이다.
전문학교교육의 특징은「전문성 추구」에 있고, 그 학습목표의 달성도는 대부분의 케이스로「자격취득」이라는 객관적인
평가에서 명확하게 표시된다. 「무엇이든지 좋으니까 학점만 주십시오」식의 “동정의 학점습득” 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단순히 “학력따기”를 위한 학습이라는 것은 사회적평가를 얻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물론, 전문학교의 교육목적은「자격취득」만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후회 없는 일생의 꿈을 실현하고」일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 시키는 것이 그 교육목적이다.
그러나 「자격취득」을 위한 시험은 학생에게 외부로부터 자극을 주는 것으로 학습동기를 낳는(외생적 학습동기)것과
마찬가지로 학생 자신이 자주적으로 문제점을 보기시작하고 이것을 밝혀내자라는 앞선 학습을 할 내생적 면학동기를
기른다라는 “이중의 효과”를 갖고 있다.
교토컴퓨터학원의 정보공학과 2002년졸업생의 타마기군의 국가시험 합격체험기가 이러한 것을 입증하고 있다.
다마기군은 다음과 같이 썼다.
「저는 시가현립 미즈구치고등학교를 졸업 후, 일단은 대학에 진학하였지만 배우고싶은
것을 찾지 못하여 1년에서 중퇴, 컴퓨터를 배워보기로 하고 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시험대책으로서 제 나름대로
노력한 점을 예를 들면, 오전의 문제는 반사적으로 풀리게 되도록 몇 번이나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시험직전에는
1일 100문제를 소화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무리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그 정도는 풀 수
있도록 된 것입니다. 애태우지말고 차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에게 추천
받은 「일본경제 네트워크」 등의 잡지를 평소에 많이 읽고 학회나 업계의 동향에 민감하게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면학하는 환경도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학원에서 많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보공학과는 우수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제2종정보처리기술자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100%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환경에 자극을 받아 2년생 때에 저도 2종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 이상의 것을
목표할 수 있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결코 수험공부만을 한 것이 아닙니다. 세미나 발표준비로 밤 늦게까지 친구들, 선생님과 학교숙소에 남거나
여름방학에는 자매교의 RIT(로체스터 공과대학)에 단기유학을 하기도 하면서 학원생활을 만끽하였습니다. 그러한
제가 기술자로서 제1선에서 활약하는 사회인들도 합격이 어렵다고 하는 네트워크 스페셜리스트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학원의 수업을 모범적으로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의 수업에서 제일 좋아했던 과목은 「정보공학세미나」입니다. 정말로 배우고 싶었던 것을 테마로 깊게 공부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시험에는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사례 등에서 문제가 나오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최첨단 테마를 수업에서 들을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에게는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다마기군의 수기는「대학붕괴와 학력저하로 전문학교의 시대가 왔다」의 안에서도 인용했지만, 이 한 문장은 전문학교
학생이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자격취득의 학습을 동기로 하여 자주적으로 학습하는 자세를 부각시키고 있다.
자격취득의 공부와「일생의 일과 학습하는 마음」이 확실히 관계 맺고 있는 전문학교 교육의 “전문성 존중”이,
현재 문과계의 많은 대학생에게서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을 부활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
이처럼 학생의 자주적인 학습을 서포트하고 학생의 “보다 높은 전문성”의 수득과 인간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전문학교 교육의 큰 역할이다. 그리고 이 역할을 착실하게 하나하나 쌓아 실행하는 것에 따라「대학에 도전하는
전문학교」의 존재의지와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 되어지는 기반이 생겨나는 것이다.
최근 전문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늘었지만, 학생들이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개개인으로 또는 그룹으로 자주적인
학습을 하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 특히 문과계의 대학·학부에서 대부분 볼 수 없게
된 광경이다. 지바상과대학의 가토학장이 그의 저서 중에서 이전에 학부장을 했었던 게이오대학 고난캠퍼스에서
학생들의 IT분야의 자주학습을 대단히 높게 평가했지만, 같은 광경이 전문학교 캠퍼스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에서도 전문학교 및 전문학교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납득할 수 있다.
그러나 기대가 큰 반면 위구감도 크다. 이 위구감은「교육이 학교가 주장하는 대로 실시되어지는가」의 한가지
점에 집중한다. 라고 하는 것도 대학이나 중고등학교와 틀리게 전문학교의 운영에는 “경영우선”의 방식을 취하는
케이스도 적지않기 때문이다.
전문학교교육의 기동성과 유연성이 “경영우선” 다시 말해서 “돈벌이 주의” 에 그 기점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돈벌이 주의”의 리스크는 모두 학생과 부모가 부담하게 된다. 치요다학원의 도산사건이나「기대에
반하는 교육내용」를 둘러싼 아스피아 학원의 야구전문학교의 재판문제 등, 몇 개의 그런 사례가 있다. “학교선택”에는
이러한 면에서의 “선택하는 눈”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문학교의 역사는 극도로 오래되지 않아 경영자의 인품도 알기 어렵다. 지원자가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도록 전문학교의 경영자와 교원은 “교학우선”의 원칙을 확실하게 자각하여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전문학교생의 산업사회에
있어서의 평가가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전문학교생의「자격과 기술」습득을 위한 자주적인 학습이 기본이지만,
그 백그라운드에는 학생의 자주적 학습을 뒷받침하는「전문학교의 교학」이 있다.
하지만, 모든 학교가 우수한 교학내용을 갖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굉장히 우수한 학교도 있는 반면, 사용하지
않는 교재를 강제적으로 사게 하거나 만족스럽게 수업에 출석하지 않는 학생도 수업료만 낸다면 간단하게 졸업을
시킨다. 또는 지망도 하지 않았는데도 학비적으로 유리한 “장학생” 으로서 합격통지가 전달되어 실제 학비납입서는
보통의 합격자와 같은 것이 보내져 온다.
이처럼 장학생이라는 이름으로 합격자의 기분을 망쳐버리는 보통의 학비납입서를 보내도 대부분은 그대로 수속을
진행할 것이다라는 “경영제일”의 학교도 있다.
물론, “교학무시, 경영제일”은 어떤 것도 전문학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학에서도 자주 보여진다 할 것이다.
18세 인구 급증기의 이른바 “대학 거품기”에 사학조성금의 교부는 받지않지만 그 대신에 입학정원의 3~4배
이상 늘려 입학을 실행한 대학이 10개를 넘었다.
「대학의 사회평가」따위의 문제가 아니다. 벌이가 될 때 벌어 둔다는 교학부재· 경영제일주의이다. 지금 이러한
대학이 줄지어 늘어서 “대폭적인 정원나누기” 상황에 놓여 있다. 이 교학부재는 “대학도산” 시에 확실하게
그 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사카다 단기대학 “최후의 졸업식”이 그것이다.
중국인유학생의 불법취로문제 등에 관련되어 문제시된 사카다 단기대학의 졸업식에서는 중국인유학생 6명 전원이
졸업했다. 재적자는 이것으로 제로가 되었다. 이른바 “폐교” 되었다. 이 졸업식의 상황을 마이니치신문(03년
3월 15일자)은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단기대학은 작년 9월부터 폐교상태로 6명은 다른 단기대학의 과목이수생이 되는 것 등으로서 졸업에 필요한
단위를 취득했다.
“최후의 졸업식”은 동창회가 주최했다. 6명중 5명이 출석하고 사사키유조 전학장 대행으로부터 졸업증서를
받았다. 작년 가을 해고된 전교직원 28명도 출석했지만, 단기대학을 경영하는 학교법인의 관계자는 한명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하생략)」
이 “최후의 졸업식”의 기사는 도산한 지방의 한 개 단기대학의 사건으로서만 보여지기 쉽다. 매스컴의 평판도
약한 것이다. “매년 2백여의 대학에서 입시문제로서 출제되는 고정칼럼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면에서도 신문계의
제일인자를 자랑하는 아사히신문에는 한 줄의 기사도 게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일은 아사히신문의 교육문제(좁게는 대학문제)에서의 이해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학교 경영에 있어 민간적 수법의 도입이라는 것으로 “교육에 우선하는 경영”을 어떠한 비판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법인관계자가 한명도 출석하지 않은 “최후의 졸업식”은 “교육을 잃은” 경영제일주의에
나타나는 한가지이다.
자치체의 교원인사에서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의 중견간부사원 경험자를 교장으로 기용하는 경향이 보여지지만
이들의 민간인기용은 관리사무담당의 교감 또는 부교장이 적절할 것이다.
교장은 선생과 학생에게 인망이 두터운 교육자 중에서 선택하여야 한다. 교장은 교육이라는 것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중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전문학교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학교의「교육환경과
교풍」
오늘날 민간인 교장의 기용이 “교육 활성화”의 하나의 수단으로서 세상에 선전되는 시대가 되었는가.
나는 “교육의 활성화”는 「학교교육과 함께 살고 함께 죽는」교육인의 자각과 책임있는 행동에서 요구되어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에서부터 “전문학교선택” 의 첫째조건은「건물」의 훌륭함이 아니다. 맨투맨 교육이 기본으로 되어 있고
전문학교교육에서는 가르치는 측의 교육에 대한 자세와 정열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자세와 정열을 그 기반에서 뒷받침하는 것이 학교 경영자이다. 학교의 경영자가 교학우선의 견해를 갖고
지역사회, 교육계에서 높은 사회적 평가를 얻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학교의 역사는 비교적 짧으므로 “학교안내” 팜플렛 에서 어느 정도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학교안내」 등의 팜플렛 등으로 판단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은 “학교의(교육)환경과 교풍” 이다.
이 “학교의 (교육)환경과 교풍”은 그 학교의 「교육이념과 교육정열」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고이즈미
식의 구조개혁노선은 부유층 우선의 미국형 사회로의 이행을 지향하고, 이 이행에 대해서는 정·재계, 매스컴의
주류도 그 실현의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다. 이 이행의 무기는 성과주의와 그 시스템의 실현인
것이다.
“성과주의”라는 것은「업적평가와 그 평가에 의해 급여를 결정한다」는 시스템이지만 이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
보자.
일반 종업원 2000명, 관리·기술·연구 등 상급 스페셜리스트 50명, 집행임원(중역) 10명의 기업 A사를
예로 들어 2060명의 급여총액을 계산해 보자.
미국의 산업사회에서는 성과주의 시스템의 도입에 의해 이 20년간 임원과 일반종업원과의 급여(소득)격차는
3배에 가깝다. 대기업에서는 집행임원(중역)의 보수는 현재 일반 종업원 평균급여의 326배라는 극단적인
차이가 있다. 일반종업원의 평균 연간급여가 250만엔이라고 한다면 집행임원(중역)의 연간보수(급여)는 평균
8억 1500만엔이다. 50명의 상급 스페셜리스트의 평균급여는 미국에서의 평균급여의 3600만엔이 된다.
A사의 인건비는 일반종업원의 급여 50억엔, 상급스페셜리스트급여 18억엔, 임원보스 81억 5000만엔,
총계 149억 5000만엔이 된다. 전사원 1인에 해당하는 연간 725.7만엔의 소득이 된다.
만약, 이 A사가 지금의 일본경영형에 있다고 한다면, 이 인건비의 배분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임원보수는
평균 3600만엔, 상급스페셜리스트의 급여는 그 반의 1800만엔이 될 것이다. 총액에서는 임원보수는 3억
6000만엔, 상급스페셜리스트의 급여는 9억엔, 따라서 일반종업원의 급여총액은 역산하여 136억 9000만엔이
된다. 일반종업원 1인당 연간 급여는 684.5만엔이 된다. 이 숫자는 지금의 일본 대기업(일부상장기업)의
평균적인 숫자와 별 차이가 없다.
A사가 미국형 성과주의의 급여지불방법을 취할 것인가 일본형의 “사회조화” 의 급여지불방법을 취할 것인가에서
전 회사원 1인당의 연간 소득은 비슷해도, 중역, 상급스페셜리스트, 일반종업원의 소득격차는 극도로 큰 차이가
있다. “성과주의”에서는 중역보수는 “사회조화”의 22.6배, 상급스페셜리스트의 보수는 “사회조화”의 2배이지만
일반종업원의 급여는 “사회조화”의 36.5%로써 1/3에 가까운 저임금이다. 생산비면에서의 국제경쟁력으로서는
어느쪽이든 변함이 없다.
그러나 왜 그러한 큰 차이가 생겨나는 것일까
◆ 승진하여 “실직”하는 것 보다, 안정된 “연수입”이
좋다
미국에서는 20년 전, 젊은 20대 부부의 연 수입은 평균적으로 남자가 250만엔, 여자가 파트로 170만엔,
두 사람 합하여 420만엔 이었다. 젊은 부부에 있어서는 대체로 편한 생활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성과주의
시스템의 도입에서 목표수치를 달성해도 그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평가되어, 급여는 올라가지 않는다.
물론, 적은 급여를 이유로 퇴사할 자유는 있다. 그렇지만, 그러한 이유로 퇴사하면 다음의 직업을 찾는 것이
어렵다. 거기서 매년 승급을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한번도 승급하는 일 없이 20년이 지나버린다. 그 안에
자식이 2명 태어나고 양육비가 늘어 생활비가 불어난다.
매년 힘들어지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아내는 연수입 170만엔의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그만 둘 수 없게
된다. 틈도 없이 50세가 되었는데도 맞벌이의 연수입 420만엔에서 가족 4인의 생활을 보내고 있다. 구조조정=실직은
했지만 하루하루의 생활은 어렵다.
이 예에 대한 반론은「언제까지 같은 직급에 멈춰있는 것은 아니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좀 더 열심히 하여
“보다 고급의 직급”에 승진하면 된다」는 것일 것이다.
「성과주의에 의한 평가시스템」에서는 업적에 의해 A(우수) B(양호) C(보통) D(미달)이라는 개인평가가
행해진다. D라는 평가를 받으면 다음에 오는 것은 잘림-실직이다. 지금과 같이 구조조정의 시대에서는 C평가로는
언제 구조조정=실직이 될지 모르는 불안이 계속 따라다닌다.
오늘, 일본에서도 구조개혁노선의 일환으로서 해고규제의 철폐나 계약사원제도의 자유화가 추진되고 있다. 언제라도
고용주의 판단에서 자유롭게 종업원의 해고가 이루어지는 상태가 머지않아 일본에도 올 것이다. 앞의 반론은「그러한
것은 처음부터 알고있다. 평가 A를 받아 상급직에 오를 수 있는 노력이 “아메리칸드림”을 실현하는 길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는 것일 것이다.
역시, 업적평가에서 A를 얻으면「승진=높은 급여」의 꿈이 실현된다. 하지만, 이 꿈의 코스에는 말도 안되는
“함정”이 있다. 승진한 직계에는 항상 B평가의 선배들이 있다. 많은 그들은 실제로는 A평가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거기서 이 선배들의 클래스에 승진하게 되면, 연말에는 C평가 또는 D평가의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D라면
해고=실직하게 되고, C라면 언제 구조조정을 당할지 알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직급에서 B평가인 채로
있는 것이 제일 안전한 것이고, 그리고 그 안정된 생활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결과로써, 진보의 힘이 되는 “현장의 창의·공부”가 자라나는 환경이 이전보다 적어진다.
◆ “아메리칸드림”과 미국형 사회의 합리성
「현장의 창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성과주의의 미국형사회와 아메리칸드림 이라는 것이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진보는 있을 수 없으며 “과학과 기술”의 성과도 살릴 수 없다. 세계적인 미국으로의 두뇌유출현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는 반론이 더해지는 것은 필연이다.
아메리칸드림을 제일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예가 프로야구계. 대 리그로 가는 길일 것이다. 대 리그의 최고급여를
얻었다고 일컬어지는 로드리게즈 선수의 연봉은 약 28억엔이라 한다. 일본의 1부상장기업의 임원 평균연봉의
100배에 가까운 액수이다. 노모, 사사키, 이치로, 마츠이 4선수의 연봉도 일본 중역의 평균연봉의 15~30배이다.
중남미사회나 미국의 흑인사회의 사람들을 보면, 대 리그(평균연봉 약 3억 6000만엔)는 “꿈의 꿈”인
아메리칸드림이다. 그리고 이 평균연봉은 아메리카 대기업의 중역 평균연봉의 반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높은
연봉을 받는 기간은 중역들보다 상당히 짧은 것이다. 아메리카 상급기업의 사장이라도 된다면, 연봉 100~200억엔은
신기한 일도 아니다. 야구선수의 높은 연봉이 저항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도 납득이 된다.
이러한 성과주의의 미국사회이므로 아메리칸드림도 스무드하게 전개되어 꿈이 사회의 발전기반이 되고 있다. 그것이
미국산업사회형의 합리성인 것이다.
미국형 성과주의사회가 좋은 것인지 일본의 사회조화의 사회가 좋은 것인지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는 개인의
자유로운 판단일 것이다. 또는 구조조정=실직의 걱정이 없는 “직업인의 세계” 를 선택하는 길도 있다. 다시
말해서, “기술과 문화”의 스페셜리스트로의 길이다.
산업사회에 있어서 스페셜리스트도「기술과 문화(지식과 센스)」가 승진의 결정수단에 있고, 제너럴리스트보다
길은 넓고 안정적이다. 이 길을 보증하는 것도, 아메리칸드림이라는 생각도 거기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어느쪽이든 인생의 꿈을 추구하고 한 개의 꿈이 실현된다면, 그 위에 다음의 꿈을 추구하는 일은 중요하다.
일본의 프로야구에서는 불과 1승도 못했지만, 그래도 꿈을 찾아서 미국으로 건너간 오츠카선수가 작년 마침내
13승을 올리고, 엑스포즈의 선발투수진 5명의 한자리를 따냈다.
그는 장래 스포츠비지니스 기업가가 되는 준비로서 지난 봄, 리츠메이칸대학 경영학부에 입학했다. 시즌중에는
“네트 수업” 을 활용한다고 한다. “좌절의 경험”이 이 새로운 꿈을 갖게한 원인의 하나이지만, 이 것은
훌륭한 것이다. 항상 다음의 꿈을 찾아 학습하는 것은 누구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것이다.
◆ “회사인간” 이라는 이미지의 어두움에 반론하고
싶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만나고 싶다」라는 것은 지금도 예전에도 변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희망이다. 하지만,
직업의 전문화 · 다양화가 진행되고 이것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대사회의 특징이다. 그러나
이 고민에「 “회사인간”은 되고 싶지 않다」는 것이 들어 있다고 한다면 “회사인간”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해
둘 필요가 있다.
지금에서는 평론가도 저널리스트도 일본사회 전체가 “회사인간”으로서의 삶의 방식으로, 그리고 그 언어자체에
“어두운 마이너스 이미지”를 강하게 갖고 있다. 그러나, 전후의 일본(경제)의 발자취에서 보면 “회사인간”
의 정신적 밑받침(=사상적 토대)은 조직내부에 있어서 각 구성원간의 상호신뢰관계에 있고, 물질적(경제적)으로는
그것은 구미, 특히 미국사회형과 비교하여 상하의 급여(소득)격차가 극히 적은 “인간으로서 공정공평한 소득배분”의
위에서 생겨났다. “사회인간”은 일본특유의 샐러리맨의 인간상인 것이다.
2차대전의 일본에는 “사회인간”도 그리고 사회와 종업원의 사이에 “이익공동체의식”조차 없었다. 상하간의
소득격차는 구미형과 같았다. 임원(중역), 부과장, 평사원, 공원(고용원)이라는 신분격차=소득격차가 매우
엄격했다. 이 격차를 보너스 몫의 예에서 봐 보자.
예를 들면 갑지점에 사원의 보너스자금이 본사에서 교부되어진다고 한다면 그 교부금의 절반을 지점장(부장)이
갖고, 나머지 절반, 다시 말해서 1/4을 과장이 가진다. 과장이 4명이라면 과장의 몫(전체의 1/4)을
4명이서 나눈다(1인당 1/16). 일반사원(예를 들면 100명이 있다고 치자)은 교부되어진 보너스 자금의
1/4을 100명이서 나눈다(1인당 1/400)라는 것이 된다. 다시말해서 보너스의 액수가 현재의 가치로
계산해서 평사원으로 20만엔 이라고 한다면, 과장은 그 25배의 500만엔, 지점장은 200배의 4000만엔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2차대전 이전에 자주 말해지던 것이지만, 「지점장은 보너스 때마다에 집(임대하는 집)을 한채 짓고,
과장은 자신의 돈을 지불하여 과원들을 밤새 요정에 데리고 다닌다」가 상식이었다. 그 반면, 고용원이나 공원은
예를 들어 오랜 근속자이어도, 정월의 떡값정도 하는 금액밖에 지급되지 않았다.
이러한 급여격차가 있었기에 “회사인간”은 전쟁전의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위아래 예를 들면 임원이나
간부사원과 일반종업원과의 사이에 “한솥밥을 먹는 동료의식” 등은 어디를 찾아봐도 없었다. 현재 “회사인간으로부터의
이탈”을 에코노미스트, 컨설턴트, 저널리스트 등의 언론계에서 왕성하게 제창되고 있는 것은 경영전략 실패의
전 책임과 그 리스크를 일반사원에게 전가하거나, 말도 안되는 고보수를 약속하는 미국형 사회를 도입하고 싶어하는
경영자층의 사고방식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미국형의 성과주의 사회인지,
조화형 사회인지, 그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는 앞에서도 지적한 것처럼 개인이 자주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체제파도 반체제파도 아닌 비체제파인 필자에게 있어서는 그 자주적 판단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경제학자로서의 역할은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어느쪽의 판단에 선다 해도, 현대산업사회에서는 개인에게 요구되어지는 “기술과 문화”는 나날이 고도화되고
복잡화해 간다. 이 시대의 요구의 변화에 대응해 가기에는 나날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기술과 문화”를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습득하지않으면 안된다.
이 “기술과 문화”의 습득은 말을 바꾸면 그 첫 걸음은 “자격취득”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자격취득”을
목표로 하는 교육을 하는 것이 전문학교이다. 이 전문학교는 간호계의 학교를 빼면 대도시 집중형으로, 그
때문에 이 현대 사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동성과 유연성을 갖고 있다.
전문학교에서 학습하는 “기술과 문화”는 “현대의 직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의 “기술과 문화”와 굳게 관련을
맺고 있다. 그러면 전문학교에서의 학습과 “자격취득”은 어떤 형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이 관계에는
3개의 케이스가 있다.
①은 전문학교의 졸업이「자격취득」과 직접 연관된 케이스
②는 전문학교의 졸업이「자격시험」의 수험자격이 되는 케이스
③은 전문학교졸업과「자격취득」과는 직접관련이 없이, 전문학교에서「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는 케이스가
이것이다.
◆ 전문학교졸업이「자격취득」의 요건이 되는 케이스
제1의 케이스는 2개의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는 전문학교 졸업과 동시에「자격취득」이 가능한 타입이다.
이 타입에서는 정부의 지정교나 인정교인 전문학교를 졸업하면 무시험으로 다음의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학교교론(2종), 유치원교론(2종), 양화교론(2종), 보육사, 개호복지사, 홈헬퍼, 측량사보, 전기공사사(2종),
영양사, 조리사가 이것이 있다.
⒝의 타입은 졸업 후 일정 실무경험으로「자격취득」이 가능한 타입이다. 이 타입도 소관 성청의 지정이나 인정을
받은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일정 기간 실무경험을 쌓으면「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이 타입에는 측량사, 전기주임기술자(2종,
3종)가 있다.
◆ 전문학교졸업이「자격시험」을 수험할 요건이 되는
케이스
이 케이스도 ①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졸업과 동시에 수험자격이 주어지는 타입과 ⒝일정한 실무경험을 쌓은
다음 수험자격이 주어지는 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의 타입은 정부의 지정을 받은 전문학교를 졸업하면 수험자격이 주어지고, 그리고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써 의료관계에 많다.
간호사 임상검사기사 작업요법사 시력능력훈련사
치과위생사 진료방사선기사 임상공학기사 침 사
치과기공사 이학요법사 언어청각사 뜸 사
안마마사지지압사 사회보험노무사 공사담임사 육상무선기술사(2급)
의지장구사 레스토랑서비스기능사 건축사(2종· 목조) 관리영양사
구급구명사 소방설비사(갑종) 종합무선통신사(1~3급) 제과위생사
보건사 자동차정비사(2· 3급) 항공정비사(2등) 이용사
조산사 항공운항정비사(2등) 육상특수무선기사 미용사
가 이것이다.
⒝타입은 지정을 받은 전문학교졸업후 일정 실무경험을 쌓으면「자격시험」의 수험자격이 주어진다.
이 타입에는
사회복지사 건축시공관리기사(2급) 인테리어플래너 관리미용사
정신보건복지사 관공사시공관리기사(2급) 전기공사시공관리기사 (공)자격 외 조리사
케어메니져 토목시공관리기사(2급) 조리기능사 · 전문조리사
토지구획정리사 건축설비사 관리이용사
가 있다.
◆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케이스
전문학교졸업은 자격시험의 수험 요건이 될 수 없지만, 많은 전문학교와「자격시험」과의 관계에는 이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이 케이스의「자격취득」은
사법서사 토지가옥조사사 위험물취급자(갑종) 플라워장식기능사
행정서사 가스용접기능자 공해방지관리자 원예장식기능사
세리사 사업용비행기환종사 엑스선작업주임자 식품위생관리자
통관사 전기통신주임기술자 환경계량사 빵제조기능사
중소기업진단사 무대기구조정기능사 유기용제작업주임자 과자제조기능사
부동산감정사 소프트웨어개발기술자 작업환경측정사 수화통역사
택지건물거래주임자 기본정보기술자 특정화학물질등작업주임자
통역안내업 시스템어드미니스트레이터 방사선취급주임자
여행업무취급주임자 독물극물취급책임자 가축인공수정사
가 그것이다.
이상은 국가자격에 대해서 본 것으로, 그 외의 타입에는 국가공무원채용시험, 지방공무원채용시험, 국세전문관채용시험,
경찰관채용시험, 재판소사무관, 소방관채용시험, 자위관채용시험 등의 수험합격을 서포트하는 수업을 중심으로한
전문학교도 많다.
민간자격이나 검정시험에 관해서는 이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 외에, 민간자격(검정)에는, 졸업과 동시에 수험자격을 얻는 것에 건강운동실천지도자, 졸업 후 일정기간
실무경험으로 수험자격을 얻는 것에 인테리어코디네이터, 공기조화 · 위생공학회설비사, 지질조사기사 등이 있다.
“삶의 보람”과 “일자리”를 구하는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전문학교는 “자격의 보고”인 것이다. 확실한 목적의식을
갖고 전문학교 진학과 “전문학교 선택”을 하길 바란다.
어느날 학교선생이라는 독자로부터「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직업인이 인기가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가 다양화되어 학교의 서열화를 우려하는
이유, 중요성이 그다지 큰 것이 아닙니다」라는 편지를 받았다.
사설학교의 선생이라고 한다면 학교의 선생님 이상으로 아이들의 변화를 민감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한 입장에 있다. 어째서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의 사이에서「공부하는 것 보다 직업인이 되고 싶다」라는
의식이 생겨나고 그리고 강해진 것일까.
거품과 그 붕괴라는 사회현상이 그 원인이다. 거품기에는 급격한 땅값의 오름에 의한 토지성금, “산업이탈”의
현대판 카르타고 입국의식에서「성실·노력보다 입놀림, 중후장대보다 경박단소」라는 거품형 세상이 생겨났고,
산업사회의 인사에 큰 작용을 하였다. 그리고 거품붕괴 후에는 실업 ·구조조정 현상에서, 고생하면서 공부하는
것 보다 실업도 구조조정도 없는 “직업인의 세계”에서 살고싶다라는 아이들의 의식이 생겨난 것도 당연한 결과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손에 기술을 익힌다」는 것은,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예술적센스로
지탱되어진 전통적인 기능에 더하여, 현대에서는 “과학과 기술”에 뒷받침하는「손에 기술」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 예전부터의 직업인의 일은 불황에 크게 빠져 있다.
예를 들면 간호분야에서는 명칭이 “간호부”에서 간호사로 바뀌고, 의료가 고도화 · 복잡화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의료인을 정점으로 한 체제가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 그 외의 스탭이 하나의 팀으로서 대응해야 하는 현장에서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질 높은 간호직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재의 육성이 지금 요구되고 있다. IT분야는 SE 등 상급스페셜리스트의 육성이 세계적으로 큰 과제가
되고 있다. 「과학과 기술을 습득함」을 기초로 하는「손에 기술을 익힌다」가「현대의 직업인」의 특징이다.
어느 신문에는 다음과 같이 이 움직임을 지적하고 있다.
「수험생의 <실학지향>이 높아짐을 받아 대학측도 <즉전력의 육성>을 강조한 학부를
차례로 개설하고 있다」
오사카전기통신대학은 올 봄, 종합정보학부에 디지털게임학과를 신설. <크리에이터나 프로듀서의 양성>을
높이 선전하여, <48인의 정원(일반입시)에 5000명 이상의 출원이 있었다. <예상밖의 인기>(동대학
입시과).
이 외에, 변리사 등이 교편을 잡는 오사카공업대학의<지적재산학부>, 호세이대학의<캐리어디자인학부>(양쪽다
올봄에 개설)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손에 일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다.
이러한 흐름에 일부 대학교수로부터는<대학은 전문학교가 아니다>라고 반발하는 소리도 있다」
이 신문의 기사에서는 필자도 이 점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지만, 나는 「모두가 “쁘띠(작고 귀여운) 도쿄대학”일
필요는 없고 앞으로는 제너럴리스트나 연구를 육성하는<연구대학>, 실학을 중심으로 하는<전문대학>,
교양인을 육성하는 <교양대학>으로 분화해 갈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과학과 기술의 습득”에 기초를 둔 “현대의 직업인” 만들기에 대해서, 시대에 뒤진 잘못된 대학아카데미즘으로
부터 대학인의 저항은 강하다. 이러한 풍조 가운데 지금의 산업사회에서 요구되어지고 있는, 돈이 들지않는
“현대의 직업인” 만들기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전문학교인 것이다.
◆ 미용사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 성공한 여성
21세기라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의 직업인”으로 인생의 즐거움을 맛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는 훌륭함은 고교 신졸업자만의 꿈이 아니다. 꿈은「무언가」를 찾는 것에서 실현 가능하다. 아사히신문의
지면에 등장한 사사키미노루카씨는 미용사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다시 전문학교의
문을 두드린 사사키씨의 기사는 강하게 인상에 남았기에 이 문제를 생각하는 참고자료로서 소개한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무언가」를
찾고 있는 동안에 카메라와 만나게 된 것입니다. 살던 곳의 사가현 가라츠의 상업고교를 졸업 후, 미용사가
되기 위해 전문학교에서 학습하였습니다. 미용원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다른「무언가」가 분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일하고 있던 미용원을 그만두고 취직자리를 찾았습니다. 그곳이 영상프로덕션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카메라를 알게 되고, 제작회사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도 영상 일을
하고싶다! 제가 원하고 있던「무언가」는, 무언가를 만드는 현장에 관계된 것에 있었고 사진을 찍는 프로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사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22세에 도쿄에 와서 사진 전문학교에 다녔습니다. 저는
장래 어떤 길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때 확실하게 청사진을 그리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무언가」는 하고 싶을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무언가」를 원하고, 찾아간다면
걱정 없습니다. 차츰차츰 길은 열려올 것입니다. 전문학교에서는 기술적인 것을 기본으로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무언가」를 찾게 되면 저처럼 다시 전문학교에 다닌다 해도 좋지 않을까요.』([아사히신문] 02년 11월
13일자)
현재 잡지사 등의 의뢰를 받아, 인물이나 여행을 찍으면서 “좋아한 일” 에 몰두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무언가」를 찾고, 그것을 실현하는 것에는 이처럼 전문학교에서의 학습이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인생의 “무언가”를 찾는 것은 사람 제각각 다르다. 사사키씨와는 반대로 요시코 쥰노스케, 요시코 와코의
남매의 어머니인 요시코 아구리씨는 미용에서 인생의 “무언가”를 찾아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
“현대의 직업인” 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지식의 습득은 하룻밤 벼락치기 공부로도 가능하지만,
기술의 습득에는 매일의 학습을 쌓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열쇠는,「자신에게 잘 맞고」「하면서
즐거운」 무언가를 보기 시작하게 되는 것에 있다.
나의 교육문제에 관한 저서에는 독자로부터 교육에 관한 질문의
편지나 FAX가 많이 보내져 온다. 이 독자의 질문에는 가능한 한 답변을 하는 것이 필자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딸이 고2 가을에 대입검정을 취득했지만, 대학은 야간, 주로 법학부를 생각하고 있고, 주간에는 전문학교에서
컴퓨터를 공부하고 싶다고 딸은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선택에 대해서 주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이러한 선택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되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이거다하는 전문학교에 역점을 두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까. 전문학교로서는 다음의 3교 중에서 선택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었다. 이 질문에 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전문학교에서 컴퓨터기술을 학습하고, 대학은 야간부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것은 꽤 엄격한 수강·학습의 스케쥴로
되어있지만, 결코 무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건강에는 충분히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대학·전문학교의 연간수업 스케쥴은 8개월이 수업, 4개월이 방학이므로 이 4개월을 유용하게 이용하여 학습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전문학교에서의 수업은[기술 습득]과 [자격 취득]이 단단히 연결되어 있고, 대학의
이공계와 마찬가지로 “실습”이 수업의 반인데, 수업은 반드시 출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에는 “학습의욕”이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따님은 고2 때 대입검정을 취득하고 있다라는 점이“학습의욕”은
다른 고교생들 보다 상당히 강하고, 이 점에서의 걱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학에는 무엇보다도 이 “학습의욕”이
중요하고, 본인의 학습의욕을 무엇보다 첫째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학교선택”의 건인데, A교는 1946년 설립된 2690명 규모(총정원)로 전문학교로서는 대규모의 학교입니다.
B교와 C교는 둘 다 중간정도 규모의 학교입니다. 3교 모두 클래스 담당제를 취하고, 소인수제도로 짜여져 있으므로
우열을 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떤 곳을 선택할까는 “학습하는 쪽”으로서 중요한 일입니다. 이 경우, 주의하셔야 할 것은 반드시
학교 견학을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학습하기 쉬운 환경을 지니고 있는 학교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견학은
3월말까지 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학교에 전화하여 견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 일요일 제외)
“대학의 야간부 선택”입니다만, 틀림없이 메이지대학 250명, 호세이대학, 니혼대학, 센슈대학이 200명,
국학원대학이 50명의 정원이 아니었던가 생각합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대학모두 2년수료 후 주간부로의 전학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도 “대학선택”의 중요
포인트의 하나로 해 주십시오
그 “대학선택”에서는 세미나가 있는지 없는지를 조사해 보고, 세미나가 있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인수교육에
의한 교사와의 연결관계, 급우만들기가 중요합니다. 어떤 쪽이든 세미나가 없는 경우에는 국학원대학처럼 50명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이「질문과 대답」을 여기서 문제 삼는 것은, 현대사회가 요청하고 있는 인간상의 형성에 맞춰, 전문학생의 더블스쿨문제,
반대로 보면 대학생의 더블스쿨문제를 생각하는 점에서 문제제기이기 때문이다.
◆ IT를 활용하여 「우리집」을 직장으로
아사히신문은 일본 IBM「e-work」제도에서「IT활용, 직장은 우리집」이라는 특집기사를 게제하였다. 자택의
컴퓨터로 업무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회사에 나오지않는 날이 있어도 OK, 그런 업무방식을 일본IBM이 사원에게
권하고 있다. 「e-work」. 공장근무나 영업담당 등을 제외한 사원이 그 대상. 당면한 목표는 대상자의 1할에
해당하는 500명. 사원에게 업무방식을 제안하여 일의 성과를 연결시키는 것과 함께, 정보(IT)관련메카로서,
IT의 가능성을 내외적으로 내보이는 것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다.
아사히신문의 기자는 컴퓨터의 출하와 유통재고의 분석을 하여 생산계획의 자료만들기를 담당하는 사카이요코씨의「e-work」를
소개한다. 「e-work」의 실태를 알기에는 많은 참고가 되는 특집기사이다.
「사카이요코씨(39세)는, 매주 수요일을「e-work」에 맞춰 1년 정도가 되고 있다. 도쿄도 에도가와구의
맨션에 회사원인 남편과 보육원에 다니는 장녀와 살고 있다. 평상시는 보육원에 장녀를 맡기고 나서 도쿄·롯폰기의
본사에 출근. 귀가는 오후 9시 지나서. 장녀를 데리러 가는 일이나 저녁은 베이비시어터에게 맡긴다. 수요일은
보육원에 장녀를 보내고, 오후 9시쯤부터 자택의 컴퓨터를 가동시킨다.
회사에서의 연락은 휴대전화나 메일로 받고, 자택전화는 부재중으로 전환. 방문자는 도어폰으로 체크하고, 세일즈
맨이라면 무시한다. 점심때는 휴식을 취하며, 점심을 먹거나 저녁 준비를 하거나. 오후 6시쯤은 일을 끝내고
장녀를 데리러 간다……
[회사원을 하고 있어도 “아이를 위해서 퇴직”이라는 문제가 생겨 고민한다. 재택이 허가되므로 보람을 느낀다]라는
사카이씨. 장녀가 초등학생이 될 쯤에는 주 2일정도로 늘려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재택근무제도는 원래부터, 육아나 개호 등의 사정을 포함하고 있는 사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 작년 봄 자택에서도
일의 성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원에게 대상을 넓히고, IT 관련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서부터「e-work」라고
부르게 되었다. 사원의 소속장이 승인하면 된다. 업무시간은 같고 잔업 있음. 컴퓨터는 자기부담이지만, 대부분의
사원은 이미 자택에 갖고 있다. 통신비는 회사에서 보조금이 나온다. 주1, 2일을「e-work」에 맞춘 사원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e-work」가 가능한 것은, 연초에 상사와 면담을 하여 목표를 결정하고, 연말에 평가해서 급여에 반영시키는
목표관리, 성과주의의 구조를 정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래적으로는 컴퓨터나 휴대단말기로 사업이 가능하다면 어디에
있어도 좋다라는 제도의 도입을 시야에 넣고 있다」(「아사히신문」02년 11월 18일자)
◆ IT혁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조금 인용이 길어졌지만, 이처럼 “직장의 IT혁명”과 “성과주의의 도입”은 IBM처럼 컴퓨터기업만이 아니다.
금세기의 기술혁명, 역사적으로 보면 제4차 기술혁명의 중핵의 한가지는 IT혁명이다. 많은 산업사회에서 “직장의
IT혁명”과”성과주의의 도입”이 진행될 것이다.
물론 미국사회형의 성과주의와 “사회조화의 사상”에 기초를 둔 일본적인 연공서열형과의 대립 결과의 산물은, 일본에
있어 “사회민주주의의 성과”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미국형이 성과주의의 안이한 도입은 조직내부에 있어
구성원 간의 상호신뢰관계, 나라 전체로서 보면 국민 상호간의 상호신뢰관계를 파괴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것에 의해 대다수의 일본국민에게 서민으로서 세계적으로 볼 때 제일 “풍족한 생활”을 보증해 온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잃게 되고 만다. 틀림없이 성과주의는 직장의 IT혁명을 조장하는 원인이기는 하나 성과주의의 도입이 진행되면
IT이용의 전화료 보조는 있어도, 사람에 따라 크게 다른 교통수당, 가족수당, 주택수당은 불공평 동시에 불합리한
수당으로서 폐지되어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일본적인 “사회조화의 사상”에 서서 현재의 경제시스템(연공서열·종신고용, 기업 내 노조)이
수정되면서도 유지된 경우에는 “직장의 IT혁명”은 저해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직장의
IT혁명”은 부단히 진행된다. 그것은 경제행동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자연의 법칙”(합리성)에 기초를 둔 것이기
때문이다.
21세기의 기술혁명(제4차 기술혁명)의 첨병적 역할을 하는 “직장의 IT혁명”은 확실하게 진행한다. 이것에
어떤 방법으로 잘 대응하느냐가 그 하나의 직업인생을 좌우하게 된다.
생산자동화(공장의 무인화), 고분자화학에 의한 생산의 화학화(플라스틱
생산과 이용), 원자력의 평화이용(원자력발전)을 3기둥으로 한 20세기의 기술혁명(제3차 기술혁명)은 생산과정에서
필요한 노동력을 과거의 숙련노동에서 새로운 감시 노동형의 노동력으로 변화했다.
사회현상으로 본다면, 생산과정에서 배제된 대량의 노동력은 성장하는 경제 안에서 대량화한 유통과정 속으로 고용되었다.
교육의 장에서 본다면, 이 유통분야를 담당하는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었다. 그것은 대학이 문과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된 것에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21세기의 기술혁명은 “직업의 IT혁명”으로 시작되어 유통·관리의 부문에서 과거형의 사무직노동을 필요치
않는다. 대량의 유통·관리의 사무직원(노동자)가 불필요하게 되고, 그들에게는 해고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기업의 구조조정은 나이를 묻지않고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문화와 기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에
정보의 교과가 설치되었지만, 정보의 교과는 필수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거기서는 정보의 “과학과 기술”의
기초를 학습한다 해도 그것은 “정보의 기술과 문화”라는 학습의 한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보다 고도한 정보의 기술과 문화는 전문학교에서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가장 적절한 방법일 것이다.
이 전문교육을 책임지고 맡고 있는 것이 IT관계의 전문학교이다. 대학에서 학습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직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살려 이 구조조정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특히 문과계 출신에게 있어서는 이른바 “더블스쿨”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것은 특별히 학생만이 아니다. 사회인도 특히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것이다. 물론, 기업인에게는 사내교육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는 것으로 IT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기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의 일본에서 그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 기업의 사내연수가 쇠퇴하고 더블스쿨, 사외연수가 왕성해
진다
예를 들면 일본과 같은 정도의 IT보급도의 프랑스를 예로 들어보면, IT관계의 젊은 기술자들의 전직의 빠르기는
이상할 정도이며, 그 안에는 20~30분의 통근시간단축을 위해서 전직을 하는 젊은이들도 나오고 있는 정도다.
따라서 사원의 교체는 말할 것도 없이 빈번하고, IT관계의 회사에서는 회사에 따라서 매년 사원의 5분의 1이
퇴사하고 있는 곳도 있다.
이것은 어느 컴퓨터 관련의 프랑스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지만, 그것을 소개해 보자.
「프랑스 회사에서는 정보관계의 젊은 사원들의「침착성 없음」에 대하여, 「침착하게 되기 위한 노력」이 경영자나
관리자의 중요한 일의 하나가 되어있을 정도입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사원을 무료하게
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끊임없이 기술양성코스를 설치하는 등 프랑스의
정보관계의 직장에서는 그러한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기업에서는 평균해서 2.5%의 사원이 계속 양성코스를
받고 있지만, IT분야에서는 6%까지로 그 비율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기술에 정통하고싶다는 사원의 희망에 따르는 「만류수단」의 하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지루해지기
시작한다」면, 사원은 퇴직합니다. 이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직장마다 작은 조직을 만들고, 사원이 무엇을 희망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유익한 미래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내연수는 세계의 기업 중에서 일본의 기업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사내교육의 성과가
세계에서 톱 클래스의 국제적 통상전사를 낳았다. 그러나 오늘, 많은 기업이 전후의 반세기 가깝게 긴 고성장의
기간에 일찍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대불황=경영부진에 아주 당황하고, 일본기업의 특기를 잃어, 사원자신이 그
비용을 부담하는 외부 학습이 요구되고 있다. 사회인을 대상으로 한 비지니스스쿨(대학원)이 하나의 유행이 되어
있는 것도 이 결과이다.
경기가 회복되면 다시 사내연수에서 필요한 IT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된다. 그때까지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생각방식은 야무지지 못한 생각이다. 한번 사외에서 사원이
자비로 학습하는 길을 결정하게 되면 회사는 일부러 별도비용이 드는 연수코스를 설치하지 않고, 외부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자를 필요한 부서에 배치하거나 신규로 채용하게 된다. 사외연수, 더블스쿨이 극히 당연한
코스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특별히 정보관련 분야만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의 기술과 센스(예술성)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분야에서도
그 분야의 상급 스페셜리스트에서 제너럴리스트를 겸한 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페셜리스트는 제너럴리스트로서 제너럴리스트는
스페셜리스트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능의 습득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블스쿨”적인 학습이 불가결하게
된다. 젊을 때에는 “꿈의 실현”을 지향하여 여러 가지 기회를 살려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대학의 개혁이 교육문제의 하나로서 제기 되고 커리큘럼의 충실, 교양교육의 개선, 수업평가, 연구평가 등 자기점검의 철저화가 검토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어떠한 방법으로 문과계의 학생들을 교실로 불러들일 것인가에 있다.
문과계의 학부에서는 수강제한을 설치하고 있지 않은 대학에서 수강자수의 1/5이하, 제한이 있어도 수강계자수의 1/3이 강의에 출석하면 그런 데로 괜찮은 정도이다. 대학의 캠퍼스 풍경은 수강계를 제출하는 4월과 연말시험이 실시되는 1월 하순에서 2월초는 마치 녹음 짙은 풍경과 같이 캠퍼스 내는 혼잡하다. 그러나 5월 절반정도를 지나면 캠퍼스는 텅 비고 마치 여름을 보낸 해수욕장과 같은 풍경으로 변한다.
이러한 학원풍경은 얄궂은 것으로 대학분쟁도 종료되고 학원에 평화가 돌아와, 사학 조성금이 교부되어 대학경영이 편해진 1975년이후에 특히 현저하게 나타났다. 현대의 학생 기질은「첫째로 놀고, 둘째로 아르바이트, 셋째, 넷째가 없이 다섯째에 공부(단위취득을 위한)」라고 말해진다.
아르바이트가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은, 전후의 일이다. 전쟁전은 서생이라고 해서 남의 집의 가사를 도와주면서 공부하는 사람이 있었던 정도로, 그것도 극소수였다.
그리고 그 중 대다수가 야간부에 다녔던 것이다. 그러나 이 야간부 출신자중에서는 많은 유익한 인재가 배출됐다. 전후의 수상으로는, 미키 다케오, 무라야마 토미이치의 양 씨는 메이지대학의 야간 출신자이다.
아르바이트가 학생 사이에서 일반화된 것은, 전후의 일이다. 전후 수년간, 사용 했었던 독일어인 아르바이트라고 하는 말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그것이다. 이 아르바이트라는 말은 지금에서는 완전히 정착했지만, 그 당시와 지금에서의 그 역할은 완전히 변화하였다. 당시의 아르바이트는 학생생활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생활비를 벌기 위하여 멈출 수가 없었던 것이다. 지금의 아르바이트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이었다.
이 지금의 학생기질에 굳이 3, 4를 예로 들어 보면 단위가 되지않는 유료 과외수업의 수강이라는 기묘한 현상이 보여진다. 단위취득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학생의 강의 출석률은 개근상황이다.
이런 것은 오늘의 많은 학생이「대학교육에 무엇을 바라고 있는 것인가」「이것에 응하는 대학교육은, 그리고 또 그 본연의 자세를 어떤 방법으로 바뀌어가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중요한 문제 제기이다.
이 문제에 실제문제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는 것을 이유로 대학을 퇴직했던 것을 지금도 미련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의 수강풍경은 현대산업사회의 요청에 즉시 대응하는 기동성이 결여된 그 약함을 보강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전문학교와 제휴 할 필요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전문학교와 마찬가지로 2년이라는 단기간으로 "전문성"을 학생에게 습득시키는 교육을 하지않는 단기대학은 전문학교를 경쟁상대의 교육시스템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서로에게 적극적으로 플러스되는 사고에서 제휴하고, 그 관계를 강화해야 하는 것이 지금 직면해 있는 문제이다. 대학· 단기대학과 교육의 상호보완의 제휴관계 강화는 전문학교 측에서 봐도 스페셜리스트의 양성만이 아닌, 스페셜리스트로서의 "기술과 마음"의 위에 서서 제너럴리스트의 육성을 위해 학생의 상호교류 체제를 정비하는 것이 지금부터 필요한 것이다. 바꿔 말하면 서로 이용하게 될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
대학·단기대학과 전문학교의 병행이수
「21세기의 전문학교」라는 아사히신문의 특집기사(2001년 10월 13일자) 중에서 아사히신문기자의 질문에 경영정보학과에서 학습하는 아키나가씨는 전문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문기술을 몸에 익혀 빨리 사회에 나가 자립하고 싶었다. 하지만 학력사회는 엄격하므로 대학졸업의 자격은 갖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서 전문사와 학위를 모두 딸 수 있는 학교를 선택했다.
이 학교의 친구들은 모두 프로그래밍도 가능하고, 컴퓨터 지식도 풍부.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급성장하고 있는 이 업계에서 벤쳐도 불가능하다고 하여, 최근에서는 IT관련의 지도자로의 길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IT관련지도자의 길은 험난하다. 보통의 전문학생보다 1.5배는 힘들다고 말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나름대로의 각오를 갖고 있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
아키나가씨가 말하는 것처럼, IT기업가로서 성공하는 것은 복권에 당첨되는 것 보다 어렵다. 정부측의 사람이나 저널리스트, 평론가들이 무책임하게 떠들어대는, 기업가라는 매력적인 말에 속아서는 안 된다. 이 사람들이 말하는 기업가로의서의 코스를 말하자면, 이 10년 동안 계속되는 규제완화와 구조개혁노선 안에서 차례로 도산하는 모습을 감추고 있는, 다시 말해서 "마을의 사업가"들이 걸어 온 길 그것이다.
이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차차 폐점으로 치닫고, 심하게는 "충해 현상" 인 마을 중심상점가의 현상이다. 지방의 소도시에서는 상점가가 모습을 감췄다. 앞의 사람들이 진행시킨 "탈 샐러리(탈 봉급)= 기업가로의 길"은, 구조조정의 미화에 지나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의 기업가로의 길은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부모의 자산상황에 따라 그 성공과 실패가 좌우 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되는 현실에 있다.
「전문학교와 대학의 병행이수」는 이 기업가로의 길 "꿈과 현실"을 확실히 인식한 다음에 "전문기술과 지식"을 확실하게 몸에 익히고, 그 토대 위에 그 길의 상급스페셜리스트나 제너럴리스트로서의 길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효과 있는 방법의 하나로서 선택해야 한다.
잘못된 "학력사회" 론에 현혹되지 말아라
아키나가씨의 말 중에서 지금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학력사회"라는 말에 대한 사회 일반의 잘못된 이해 방식이다.
학력이라는 것은「(학교에서)학문을 거둔 경력」(삼성당국어사전), 학력사회라는 것은「인간의 사회적지위나 수입, 그 위에 인물평가까지 학력에 따라 결정되는 사회」(이와나미서점[광서원])이다. 국어 전문가들이 깊이 생각한 결과인 이 말의 정의에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지만, 그 사용법, 이해방식에 문제가 있다. 많은 평론가들이 이 말을 사용할 경우, 학력(學歷)≠학력(學力)이라는 사고방식에서 출발, 학력(學歷)=학교력(學校歷)으로 바꿔놓아 논하고 있다.
이 "학력사회"라는 말이 사용되기 전에는 "학력귀족"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었다. "학력귀족"이라고 말해지는 층은「구제고등학교→제국대학」의 코스를 걸은 사람들이다. 게이오기쥬쿠대학의 출신자에게는 대학출신이라는 점에서 같아도 이 학력귀족이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았다. 그것은 미타(게이오)의 본류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고등부→게이오기쥬쿠대학의 코스로, 이 코스를 밟은 사람들은 대기업(재벌)의 오너, 대상점의 지배인 가족의 자제에 있고, 그 출발점에서부터 산업사회로의 상층부가 되는 것이 보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게이오보이의 말에 표현된 것처럼, 부루조아 자제의 집단이었다.
그리고 와세다대학의 출신자도 학력귀족이라고는 일컬어지지 않았다. 많은 와세다 학생이 지방의 자산가의 자제로 정치를 좋아하고 문학애호가였기 때문이다. 지금 자주 말해지고 있는 것처럼 미니 도쿄대학 타입이 아니고, 호방한 인재가 많았다. 와세다의 정치적 주사위놀이는 시정촌의원→현(부) 회의원→국회의원으로, 국회의원이 이 주사위놀이의 끝이었다. 그리고 최초로 그 정점에 섰던 사람은 다케시타 노보루수상(고인)이었다. 이 십수년의 "와세다 시대"도 지금은 국회의원(정치가)가 세습세대가 되고, 하시모토, 고이즈미, 오자와처럼 "게이오 시대"로 옮겨지고 있다. 이것도 실로 얄궂은 현상이다.
그런데,"학력귀족"의 출발점인 구제고등학교는 우리들의 시대에서는 1학년 총정원이 약 60,000명(문과계 2,400명, 이과계 36,000명)이었다. 지금의 도쿄대학과 교토대학의 정원과는 거의 동등했던 것이다. 18세인구도 거의 1800만명 정도, 입시는 지금과 같이 5교과(전부 기술식)로 꽤 경쟁률은 높았다. 입학자의 대부분은 이른바 "중산계급"의 출신자로, 귀족의 학습원, 정원 수십명의 초 소규모의 사립 7년제고등학교(4교=고우난, 세이케이, 무사시, 세이죠)를 제외하면 부유층의 출신자는 극소수였다. 다시 말해서, 부모의 출신이나 자산과는 무관계로 고교-제국대학에서 학문을 거두는 것으로 사회적인 엘리트층으로의 한 무리가 생겼다. 그리고 그들의 학문에 대한 열의는 강하여, 고교시대는 하교해서도 야간 4~5시간은 철학, 문학, 과학서에 몰두, 대학시대는 전문연구에 집중했던 것이다.
고교· 대학 6년중 2년 정도는 해외에서 병역을 보내는 등 이것도 저것도 아닌 학생생활을 보낸 사람 조차도 대학원에 남아 2년째에 은사의 추천으로 당시 일본경제에서는 유일한 외화벌이 산업이었던 면(솜)업계의 최고로 중요한 교섭회의, 일영면(솜)업회담의 일본측자료작성을 나 혼자 맡게 되었다. 당시 10만엔의 사례금은 조수가 되기 전까지의 1년여의 대학원생활을 보내는데 충분한 금액으로 매우 고맙게 여겼었다.
당시의 제국대학의 경제학부 출신자라면 내가 아니고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을 것이다. 이 처럼 고교-제국대학의 6년간으로 제국대학졸업에 어울리는 교양과 전문학력을 각자가 몸에 익혔던 것이다. 이러한 학력을 기반으로, 양친의 사회적 지위나 재산과는 무관하게 사회의 엘리트로서 성장해 가는 모습에서 "학력귀족"이라는 말이 태어났던 것이다. 하지만 이 구제시대의 사회현상과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를, 그리고 이 언어가 생겨난 실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신제도에서 길러진 평론가나 저널리스트의 사고방식이 잘 이해되지 못하고 그냥 받아들여, 학력(學歷)=학력(學力)인「학력귀족」의 "귀족"은 "사회"라는 말로 바뀌게 되고, 게다가 학력을「어디서 무엇을 학습해 왔는가」에서 단지「어디의 학교를 나왔는가」라는 학교력으로 왜소화되었다.「학력(學力)과 학력(學歷)과는 관계가 없다」는 사고방식을 낳아 그것이 고정화되었던 것이다.
도산한 장기신용관련의 대은행의 이사진 조사부장이 어느 경제잡지의 좌담회에서 대학의 젊은 교수들을 상대로「대학은 수험공부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말하자면 인생 4년간의 휴식의 장이다. 우리들은 대학의 교육·학습에 무엇도 기대하지 않는다. 대학을 나와 은행에 들어온 은행원이 조사부에 와도 5년간은 쓸모가 없다. 5년간 쭉 훈련하여 논문 1권 겨우 쓸 수 있게 된다.」라고 발언하여 젊은 교수들도 납득하고 있다.
이 이사는 도쿄대학의 경제학부 출신자이고 또 같은 은행에 들어 온 학생도 장기신용관련 3대은행(당시)중 하나였다는 점과, 다른 대은행보다 꽤 종업원수도 적고, 도쿄대학을 중심으로 일류대학의 출신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것으로 이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예전의 “학력귀족”의 시대는 완전히 종언 되었다. “학력사회”의 붕괴는 당연히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 “학력사회”의 붕괴가, 학력무용론과 연결되는 것은, 지금의 일본에 있어서 바야흐로 비극인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그렇게 되고 있다.
이「학력무용론=학력사회의 붕괴」는, 언뜻 보기에 논리적으로 보아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학력무용론」에 점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점에 문제가 있다. 학업성적 무시의 대졸 채용인사가 이 양자를 연결하는 점선이다. 이 학교를 불문한다는 면접시험 중심의 채용인사는 실은 학력(學力)이라는 질적내용을 제외한 단순한 “학교력과 연고의 존중”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느 도쿄의 대기업 메카인 대졸인사의 채용실적이 이 현실을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찍이 학력불문, 채용에 있어 일절 학교명은 밝히지 않고 인사를 한다고 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회사이다.
이 회사는 2002년도 대졸자를 300명 채용하였지만, 채용된 학생의 출신교를 보면 도쿄대학 45명을 톱으로 교토대학 19명 등 구6제국대학(홋카이도 대학을 제외), 도쿄공업대학, 히토츠바시대학의 국립 8대학에서 149명으로 전체의 반을 채용하였다. 사립대학에서는 근거지의 대학 게이오대학 45명, 와세다대학의 33명으로 해서 게이오와 와세다에서 78명, 수도권의 브랜드 7사립대학(아오야마학원대학, 죠치대학, 쥬오대학, 호세이대학, 메이지· 릿쿄· 도쿄이과)에서 40명, 관서의 명문 4대학에서 15명을 채용하고 있다.
국립과 사립 21의 유명대학에서의 채용자는 282명(94%)로 나머지 600개 정도의 대학에서의 채용자는 겨우 18명(6%)에 지나지 않는다.
채용인사에서 대학명은 일절 숨긴다고 하지만 면접중심의 채용에서, 이러한 채용대학에 큰 편차가 나오는 것은 상식적으로 봐서 생각할 수 없다. 「어느 대학에서 몇 명의 학생을 확보할 것인가」다시 말해서「머리의 도쿄대학」「혈통의 게이오」에 대표되는 세속적인 “머리와 혈통”에 의한 채용결과가 인사과의 업적평가의 점수가 되어지기 때문일 것이라고 보여진다 해도 방법이 없는 숫자이다.
여전히, 출원에는 어는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지 졸업예정 등 재학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기에, 어느 대학에서 몇 명이 출원했는지 이 학생은○○대학의 학생이라는 점은 인사과에서는 처음부처 알고 있는 것이므로「대학명불문」등은 말 뿐인 처방인 것은 분명한 것이다.
“학력붕괴”에서 “학력무용”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고방식은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일본사회의 리더층(소위 엘리트)은 사회상층부, 다시 말해서 부자들의 자제에서 만들어 내자라는 지향에 연결되는 사고방식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여기에서는 직접 관련이 없으므로 언급은 하지 않겠다.
“전문성의 깊이” 를 추구하기 위해 더블스쿨의 길을
현대사회에 필요한 “학력” 다시 말해서 “전문지식과 기술”이 채용인사의 중심에 있는 것은, 전문학교생의 채용인사만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문기술과 지식의 습득” “자격취득”이 전문학교생의 채용인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점이 학교력과 연줄이 중심인 대졸채용인사와 큰 차이이다. 대졸채용인사에 있어「학업성적무시=학력무용론」의 사고방식은,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선진국에서는 세계중 어디를 찾아봐도 볼 수가 없는 일본만의 일이다. 연줄만능이라는 점에서는 이탈리아와 같다.
전문학생만이 아니라 대학생도 이처럼 잘못된 “학력무용론”과 이것에 연결된 “새로운 학교력존중”과 “연줄만능”의 사고방식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반드시 종언할 것이고, 일본의 대다수의 국민에게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종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의 보람」을 얻는 “전문의 길”을 습득하는 데는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그리고 경제적 요건이나 건강조건 등의 학습환경에 문제가 없다면 대학과 전문학교와의 병행이수는 지금 요구되고 있는 “전문성의 깊이”의 추구에 대응하는 개인의 행동으로서는 바람직한 길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교육하는 측”에서의 학습환경의 정비· 확충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의 4가지 요건을 정비하여 학습의 길을 준비해야만 한다.
① 강의시간을 1회 90분으로 한다. 1일 수업 스케쥴을 6강의 제도로 하고, 또는 토요일의 수업시간을 설치하는 등의 시간적 확대가 그것이다.
② 강의의 상호연계에 의한 공간적 확대이다.
③ 단위호환과 그 범위의 확대가 그것이다.
④ 병행이수에 드는 학비의 할인이나, 보습제도의 확립이 필요하다.
“전문성의 깊이”를 더욱 추구하는 일이 향후 대학 · 전문학교가 모두 임해야 할 과제가 되는 날이 지금 여기까지 오고 있다.